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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저병

    부저병

    미국 부저병

    미국 부저병(AFB : American foul brood)은 꿀벌의 질병 중 가장 전염성이 강하면서 피해가 큰 질병입니다.
    국내에서도 전국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감염된 유충은 500만개 이상의 숙주를 만들어 2차 전염원이 되기도 하며,
    포자가 내열성 및 내화학성이 강해 동일한 장소에서 매년 연속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1) 병원균

    원인 병원균은 Paenibacillus larvae이며, 편모에 의한 운동성이 있고, 내생 포자를 만들기 때문에 열에 강하고 항생제에 대한 저항성이 아주 강하며,
    건조 상태에서도 수십년간 병원성을 보유하기도 합니다. 포자가 유충의 입을 통하여 중장에서 발아하여 증식하며, 증식된 세균은 혈액을 통하여 온몸으로 퍼져 유충을 죽게 만든다.

    2) 감염 및 피해 증상

    초기 증상은 병균에 감염된 유충의 색채가 유백색에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갈색으로 변해가는 것이 특징으로, 주로 일벌의 유충에 걸리는데
    수벌이나 여왕벌 유충에 걸리는 경우도 간혹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병에 감염된 유충은 채색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물러 터지는 데, 이 때에 고기가 썩는 특유의 냄새가 나며, 체액이 강한 점성을 띠어 이쑤시개를 이용한 진단이 용이합니다.
    죽은 유충 또는 번데기의 사체는 초기에는 점성이 있지만, 나중에는 벌방 밑에 딱지 형태로 말라 붙습니다.

    잠복기는 평균 12.5일로써 대부분 감염된 유충은 부화 후 10~15일 사이에 유충의 색깔이 변하는 증상이 나타나며, 이와 같은 유충이 있으면
    봉개는 평소보다 빨리 일어나고 축축해지고 짙은 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즉, 봉개는 안으로 함몰되며 건강한 성충 벌들은 질병에 감염된 유충을 제거하는 데 처음에는 봉개에 조그만 구멍을 내다가 나중에는 열린 상태
    그대로 두어 유충을 사멸케 하며, 봉개를 제거하면 말라 죽은 번데기 사체에서 혀가 돌출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예방 및 방제

    미국부저병은 온대지방을 중심으로 폭넓게 발생하며, 국가마다 1~10%에 이르는 봉군에서 미국부저병 포자가 발견될 정도로 널리 퍼져있으나,
    내생포자가 일벌에서 발견되었다 하더라도 모두가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 군당 최소 500만개 이상의 포자가 존재할 때 최초 발병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외국에서 수입되는 꿀벌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철저한 검역 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며, 국내 양봉장에서의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병원균의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봉 방지를 철저히 하고,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벌꿀과 화분의 급이를 삼가야 합니다.
    인근에서 감염이 확인될 경우 해당 양봉장으로부터 봉군을 멀리 해야 하며, 오염된 소비 및 양봉기구의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
    사용 중인 봉기구를 에틸렌 옥사이드 훈증, 화염 소독, 15분간 고압중탕 등의 방법으로 멸균해야 하며, 초기 발생이 확인된 봉군은 테라마이신을 급여하여 치료를 해야 합니다.
    테라마이신은 균의 생장을 억제시킬 뿐 포자를 죽이지는 못하므로 완전 방제 수단은 아니며, 봉군당 테라마이신 200㎎을 곱게 빻은 설탕가루 30g과 혼합하여 소비 상잔과 벌통 바닥에 뿌려 급여하는데 4~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투여합니다.
    비교적 쉽게 분해되는 항생제이므로 잔류 위험성이 크지는 않지만 최소 유밀기 3주전까지는 처리를 마쳐야 합니다.
    테라마이신 처리 이후에도 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벌통 전체를 소각하여 다른 봉군으로 전파되는 것을 막아야 하며, 외역봉이 모두 귀소한 일몰 이후 고독성 살충제나 석유를 한컵 정도 소문 안으로 넣고 소문을 밀봉한 후, 깊이 50㎝ 이상의 웅덩이로 옮긴 후 휘발유를 뿌려 소각시킨다. 소각된 벌통은 20㎝ 이상 두께의 흙으로 덮어 2차 감염을 예방해야 하며, 인체에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유럽 부저병

    유럽부저병(EFB : European foul brood)은 전 세계 온대지방에 널리 퍼진 세균성 질병으로 미국부저병에 비해서는 전파속도가 느리고 비교적 피해가 경미한 편이지만 전국적으로 약군에서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질병입니다.

    1) 병원균

    원인 세균은 그람양성의 구간균(0.5㎛ ×1.0㎛)인 Melissococccus pluton이다. 운동성이 없으며, 혐기조건에서 성장하고, 내생포자를 만들지는 않습니다. 유럽 부저병은 주로 일벌이 어린 유충에게 먹이를 주는 과정에서 감염되며. 유충의 입을 통하여 중장에 도착한 후 증식하여 부화된지 4일 이후의 유충부터 봉개가 닫힌 후 1~2일된 유충까지 폐사하게 된다.

    2) 감염 및 피해 증상

    유럽부저병에 감염된 유충은 감염 후 체색이 유백색에서 황갈색을 띠다가 점차 갈색으로 변하며 죽으며, 죽은 유충은 ‘C’자 형태를 띠거나 트위스트형의 찌그러진 형태로 됩니다. 피해가 발생한 소비와 사체에서는 생선 썩는 냄새가 나며 미국부저병과는 달리 체액이 점착력을 나타내지 않으며, 감염된 유충은 죽은 후 일벌들에 의해 바로 제거되어 벌방에 흔적을 남기지 않습니다.
    미처 제거되지 못한 유충은 완전히 건조되어 벌방 바닥 또는 벽면에 딱지로 붙어 있게 되며, 이를 핀셋으로 집으면 쉽게 떨어집니다.

    3) 예방 및 방제

    봉군간의 감염은 세균을 보유한 일벌과 일벌간의 접촉에 의해서 혹은 오염된 벌꿀, 소비, 양봉기구에 의해 이루어지며, 도봉 방지를 철저히 하고,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벌꿀 및 꿀벌의 사양을 절대로 삼가야 합니다.
    미국부저병과는 달리 감염증상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염된 소비를 재사용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양봉기구는 철저히 소독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유럽부저병의 발병이 확인된 봉군은 미국부저병의 경우와 같이 테라마이신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감염균이 내생포자를 만들지 않기 때문에 건강한 여왕벌로 구 여왕벌을 갱신하여 봉군을 회복시킬 수 있으며, 치료가 여의치 않아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미국부저과 같이 봉군간 전파를 막기 위하여 오염된 봉군 전체를 소각할 수도 있습니다.